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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란

당이 소변으로 흐르는병 “당뇨”

당뇨의 원인

당뇨의 원인
유전적인 요인 가족력과 연관이 깊으며 최근의 통계에 따르면 부모가 모두 당뇨병인 경우 자식에서 58%, 부모 중 한쪽이 당뇨병인 경우 28%a에서 당뇨병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환경적인 요인 1.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먹는 식습관
2. 섭취량보다 적은 활동량으로 인한 비만
3. 심한 스트레스
4. 부신 피질 호르몬과 이뇨제 및 경구용 피임약의 장기 복용
5. 노화
면역학적 요인 자가면역질환에 걸리면 당뇨가 생길 수 있으며 주로 제 1형 당뇨병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당뇨의 증상

당뇨의 종류

당뇨의 종류
제1형 당뇨병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며 대부분 유전이 많다.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으로 어느 연령에서나 올 수 있지만 보통 30세 이전에게 호발하여 '소아당뇨'라 불림.
보통 급하게 오며 인슐린 분비는 거의 없고 발병률은 전체 당뇨병의 10%정도 차지함
자가 면역반응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새로운 환자 발생이 겨울철에 많은 것으로 보아 환경 요인이 당뇨병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함.
제2형 당뇨병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원인이지만 특정 유전자의 결함이나 췌장 수술,감염,약제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음.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으로 보통 35세 이후에옴
서서히 진행되며 인슐린 분비는 정상이거나 정상이상의 경우도 있음.
발병률은 전체 당뇨병의 85~90%정도 차지.

당뇨의 진단

당뇨의 진단
당뇨병 진단 기준 정상 내당능장애 당뇨병
8시간 금식 후 공복혈당 100mg/dl 미만 100~125mg/dl 126mg/dl 이상
경구 당부하검사
(포도당 용약 복용
2시간 후 혈당)
140mg/dl 미만 140~199mg/dl 200mg/dl 이상

* 당뇨병 진단기준(75g 경구 당부하검사): 정맥혈청 혈당(mg/dl)
혈액검사를 실시합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 8시간 이상 금식 후에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경구 당부하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를 당뇨병이라 합니다.
또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이 많아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동시에 식사와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무작위 당검사)이200mg/dl이상일 때도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당뇨의 정기 검진 대상

우연한 기회에 당뇨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이 없다고 안심하면 안됩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을 한 가지 이상 갖고 있다면 당뇨병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 부모 · 형제나 친 · 인척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사람.
  • 비만한 사람.
  • 임신 중인 사람(특히 임신 24-28주)이거나 임신성 당뇨병의 병력이 있는 여자.
  • 장기적으로 과도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
  • 당뇨병이 합병되기 쉬운 질환(고혈압, 만성간질환, 췌장질환, 갑상선질환 등의 내분비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
  • 혈당을 올릴 수 있는 약물, 즉, 스테로이드제, 이뇨제, 피임약, 갑상선 호르몬제, 항암제나 진통제 일부, 항결핵제등을
    장기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사람.
  • 임신성 당뇨병의 병력이 있거나 4kg 이상의 거대아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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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합병증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무서운 “당뇨합병증”

급성합병증

급성 합병증은 혈당이 너무 올라가거나 떨어져서 발생하는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의식을 잃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지방의 부산물인 케톤체가 쌓여 발생하는 ‘케톤산혈증’, 나이가 많은 제2형 당뇨병환자에게 많은 ‘고삼투성 비케톤성 혼수’, 혈당이 정상이하로 떨어지는 ‘저혈당증’ 등이 있습니다.

만성합병증

당뇨병이 오래 지속되어 큰 혈관과 작은 혈관에 변화가 일어나서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생깁니다.
큰 혈관의 합병증을 흔히 동맥경화증이라 부르며 심장, 뇌, 하지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흔히 생깁니다.
작은 혈관의 합병증은 주로 망막(눈), 신장, 신경에 문제를 일으켜서 시력 상실, 만성 신부전, 상하지의 감각 저하 및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타피부, 구강질환

  • 농피증

    피부에 침입한 세균이 화농증을 일으키는 병이며, 항상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상처를 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당뇨병성
    가려움증

    항문, 음부 등에 많이 나타나며, 피부가 발작적으로 가려워지는 증상입니다.

  • 괴저

    외상, 화상, 화농의 악화로 생기게 되며, 염증, 수포, 궤양 등을 일으키며 열이 나고 심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 구강질환

    치조농루가 대표적이며, 증상은 치아주변의 잇몸이 치조골을 침해하여 치아가 흔들려서 빠집니다.
    충치가 많은 중년 이후에 걸릴 확률이 많으며 당뇨 환자는 증세가 대체로 심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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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대한 오해와 진실

  • Q 당뇨병에
    쌀밥이
    좋지 않다?
    당뇨병에 쌀밥이 좋지 않은 것은 아니라 단지 과식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쌀밥에만 편중하지 말고 한 끼 정도를 빵으로 해결하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식품의 교환단위를 잘 익혀서 같은 군의 같은 교환단위의 식품으로 먹으면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단지 쌀밥은 좋지 않으나 빵이라면 얼마든지 먹어도 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 Q 당뇨는
    약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예전에는 약의 종류도 한정되어 있고 부작용이 많아
    생활습관을 고치는 치료가 많았으나

    지금은 새로운 약이 많이 개발되어 치명적인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약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현재 병원에서는 혈당치가 비슷한 환자라도 그 사람에게 맞는 약제를 처방 하기 때문에 다양한 약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 Q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나?

    장기간 혈당 관리에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고 또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면 적극적인 당뇨 관리에 꼭 필요한 치료 방법이지만 인슐린 치료를 한 번 시작하면 중단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 Q 합병증으로
    실명하기도 하고 발도 망가지고, 그렇게 무서운 병인가요?
    당뇨 합병증은 심각하지만 자신이 어떻게 관리 하느냐에 달렸습니다.

    합병증이 진행되는 사람은 의외로 젊은 사람들이 많은데, 노인 환자분들은 당뇨 증상을 잘 견디지 못해 빨리 병원을 찾지만 젊은 환자분들은 증상의 불편함을 잘 느끼지 못하다가 결국 합병증이 생기고 나서야 병원을 찾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자신의 건강에 신경 쓰고 관심을 갖는다면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합병증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약제들이 있기 때문에 단계별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합병증 없이 당뇨를 이겨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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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치료

혈당관리+체중관리는
합병증 예방의 길!
당뇨병은 일단 생기면 완치가 불가능하고 만성적으로 진행되므로 치료 역시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평소에 혈당을 정상에 가깝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혈압과 혈중 지질치(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를 정상으로 유지하고 정상체중(표준체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당뇨병 치료의 핵심은 합병증 차단!

혈당 및 지질의 조절 목표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일입니다.
현재 체중이 정상체중보다 많은 환자는 체중을 줄여야 하며 반대로 현재 체중이 정상체중보다 적은 환자는 체중을 정상체중까지 올려야 합니다.
이렇게 위의 두 가지가 적절히 유지되면 합병증은 자연히 예방되며 혹시 이미 합병증이 생겨 있다 하더라도 진행속도를 최소화할 수가 있습니다.

당뇨병치료의 기초

당뇨병의 조절은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경구용혈당강하제, 인슐린 주사) 세 가지로 대별! 집을 지을 때 기초공사가 부실하면 집이 무너지기 쉽듯이 식사요법은 당뇨병의 치료에! 가장 근본이 되는 기초공사입니다.

식사요법

  • 당뇨병의 치료에 가장 근본이 되는 기초공사 실제로 환자분들에게 적절한 음식량을 권해 드리면 평소에 드시던 양에 비하여 적기 때문에 견디기가 힘들거나 혹은 영양부족에 걸릴 것 같은 생각으로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식사요법은 무조건 적게 먹는 것이 아니고 꼭 필요한 양을 골고루 충분히 섭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 꼭 필요한 적당량의 장작을 완전히 태워 없애는 식 이것은 온돌을 데우기 위해 아궁이에 장작불을 지필 때 꼭 필요한 적당량의 장작을 완전히 태워 없애는 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장작을 많이 넣어도 온돌은 데워지겠지만 그 중에서 다 타지 않은 장작도 생길 것이고 나아가서는 오히려 불이 꺼지는 수도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이리하여 타다 남은 장작이 아궁이를 메워 버려 못 쓰게 만들 듯이 지나친 음식의 섭취로 인한 고혈당은 몸에 해로운 합병증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운동요법

  • 기초공사 끝, 대들보 올리기단계~ 기초공사가 튼튼히 된 후에는 대들보를 올리듯이 운동요법도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은 한꺼번에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꾸준히 매일 할 수 있는 운동이 좋으며 이와 같이 운동을 하면 혈당조절, 체중조절은 물론이고 인내심이나 건강이 증진되고 따라서 정신적인 안정감이 생기므로 일거양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선진국에서는 건강한 사람도 중년 이후에는 적게 먹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상식으로 되어 있는데 당뇨병 환자야 두말할 나위도 없음은 자명한 일입니다.
  • 구멍 난 배를 타고 먼 항해를 하는 것! 구멍이 커질 수록 배가 빨리 가라 앉는 것은 뻔한 일입니다.
    이미 생긴 구멍은 어찌할 수 없다면 배 안의 짐을 덜거나 돛을 달아서 바람의 힘을 이용한다면 항해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바로 짐을 더는 것이 식사요법이고, 돛을 다는 일이 운동요법입니다

약물요법(경구용혈당강하제 or 인슐린주사)

  • 식사 및 운동요법으로도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 식사 및 운동요법으로도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경구용혈당강하제나 인슐린 주사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는 여러 종류의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이 시판되고 있으나 각각의 성질이 다르고 또 당뇨병의 정도나 합병증 등에 따라서 선택해야 하는 약제의 종류가 다르므로 임의로 약제를 선택하지 말고 반드시 의사와 상의한 후 처방 받아야 하며 또한 당뇨병 조절의 기본이 되는 식사 및 운동요법을 무시한 채 약에만 의존하는 경우 즉 "약이나 주사를 사용하니까 식사나 운동요법은 소홀해도 되겠지"하면 혈당조절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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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식사, 당뇨관리“식사요법”

식사요법

당뇨식사는 단순한 절식이 아닌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 위한 것으로 식품에 대해 바로 알고 알맞은 식단을 세우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식품 교환표입니다.

즉, 식품교환표란 바꾸어서 먹을 수 있는 식품의 종류를 묶은 표를 의미합니다.

식품을 영양소에 따라 곡류, 어육류, 채소, 지방, 우유, 과일군으로 나뉘어 지고, 같은 군은 열량과 영양소의 함량이 비슷하므로 서로 바꾸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서로 바꾸어 선택하기 위해서 교환 단위라는 개념이 필요한데 이는 열량이 같으므로 바꾸어 먹을 수 있는 일정한 양이나 부피를 말합니다. 식품교환표를 이용한 식사요법이 당뇨병을 예방, 치료하는 길이며 영양상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각 식품군 1 교환 단위의 영양소 구성
각 식품군 1 교환 단위의 영양소 구성
식품군 주영양소 교환단위식품(g) 눈대중 열량(cal)
곡류군 당질 밥 70g 1/3 공기 1/3 공기 100
어육류군 저지방군 단백질 육류 40g
어류 50g
1 토막 50
중등지방군 두부 80g
달걀 50g
육류 40g
어류 50g
1/5 모
1 개
75
고지방군 육류 40g
어류 50g
- 100
채소군 무기질
비타민
채소 70g 1/3 공기
(익혀서)
20
지방군 지방 식용류 5g 1 찻숟갈 45
우유군 단백질 우유 200cc 1컵 125
과일군 당질 사과 100g 1/2 개 50

식품교환표(열량별 각 식품군의 하루 섭취량을 교환단위수로 나타낸 표)

1일 처방 열량을 알면 각 식품군들에서 섭취할 수 있는 단위수를 미리 계산해 놓은 것이 1일 처방 열량에 따른 식품군별 단위수 표입니다.

식품교환표(열량별 각 식품군의 하루 섭취량을 교환단위수로 나타낸 표)
열량 / 식품군 곡류군 어·육류군
저지방
어·육류군
중등지방
채소군 지방군 우유군 과일군
1100 5 3 1 6 2 1 1
1200 5 4 1 6 3 1 1
1300 6 4 1 6 3 1 1
1400 7 4 1 6 3 1 1
1500 7 4 1 6 3 1 2
1600 8 4 1 6 4 1 2
1700 8 4 1 6 4 2 2
1800 8 4 2 6 4 2 2
1900 9 4 2 6 4 2 2
2000 10 4 2 6 4 2 2
2100 10 5 2 6 5 2 2
2200 11 5 2 6 5 2 2
2300 12 5 2 6 5 2 2
2400 12 6 2 6 5 2 2
2500 13 6 2 6 6 2 2

식단작성비교

1800cal 처방의 식품군별 교환단위수 배정예

식단작성비교 1800cal 처방의 식품군별 교환단위수 배정예
구분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 지방군 우유군 과일군
단위 8 6(저지방4,중등지방2)1 6 2 1 1

1800cal처방의 끼니별 교환단위수 배분예

식단작성비교 1800cal처방의 끼니별 교환 단위수 배분예
구분 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 지방군 우유군 과일군
아침 2 2(중등지방,저지방) 2 1 - -
점심 3 2(저지방) 2 1.5 - -
간식 - - - - 1 1
저녁 3 2(중등지방,저지방) 2 1.5 - -
간식 3 - - -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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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뇨관리 “운동요법”

운동요법이란?

질병이 없는 사람에게도 적당한 운동은 자신의 건강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하며 더욱 당뇨병 환자에서의 중요성은 재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운동이 부족하면 스태미너가 줄어들고, 병에 대한 저항력을 약화시키며, 비만을 조장하고 노화가 빨리 오게 됩니다.
따라서 중년 이후에 운동을 생활화하는 사람들이 점차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운동을 하여 근육의 수축이 일어나면 이를 유지하기 위하여 에너지원이 필요하게 됩니다.
정상인에서는 운동시에는 근수축에 필요한 에너지의 대부분이 근육이나 간에 저장되어 있는 당원들이 분해되어 나오는 당을 주로 이용하 며, 당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정도는 운동의 강도나 지속시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운동 강도가 강하고 짧을수록 당을 많이 이용하며 운동 강도가 약하고 길수록 지방산을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정상인의 경우 운동을 하게 되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는 감소하며 동시에 길항작용호르몬이 증가하여 당원질이 당으로 동원되고 지방조직에서 지방분해가 일어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어 운동 중에 저혈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며, 운동시에 인슐린 분비가 적게 되더라도 당의 이용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서도 혈당이 감소합니다.
실제로 운동하는 근육은 안정시보다 7-40배의 당섭취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시 얻는 효과
  • 혈액응고기전의 개선과 함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혈당 및 지질의 수치를 감소시켜 줍니다.
  • 체중감소와 표준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동맥경화증 등의 심혈관계 합병증을 비롯한 여러 가지 합병증을 개선시킵니다.
  • 인슐린 혹은 경구용혈당강하제의 용량을 감소시킵니다.
  • 근육골격계를 튼튼히 해주고 정신적 안정감을 주어 생활을 활력 있게 하고 편안함을 줍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사전검사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모든 환자는 반드시 완전한 사전검사를 시행하며 운동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부정맥, 협심증 등의 심혈관질환의 유발 또는 악화, 만성합병증의 악화, 고혈압, 기립 성저혈압)등이 생기지 않도록 본인에 알맞는 운동을 선택해야 합니다.

운동의 종류는 금기증이 없다면 환자의 기호에 따라 30분 이상 지속할 수 있는 중증도 강도의 유산소성 운동이 적당합니다.
예를 들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산보, 달리기, 줄넘기, 수영, 배드민턴, 테니스 등 일상생활에서 하기 쉬운 운동을 적절히 선택하고 한자리 에서 급격한 힘을 내는 운동은 피하고(예: 역도, 100m 달리기) 가급적 팔과 다리는 고루 움직이는 운동이 좋습니다.
운동을 할 때는 근골격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5-10분간의 낮은 강도의 유산소성 운동으로 준비운동을 한 후, 최대 박동수의 60-75% 정도 가 되도록 중증도의 강도로 약 30분간 운동을 지속해야 합니다. 자신의 최대 심박수는 대략 (220-나이)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끝낼 때에는 5-10분 정도의 경도의 운동으로 마감을 하여야 합니다.

심혈관기능과 인슐린 감수성의 증가와 혈당조절을 위해서는 적어도 일주일에 3일 이상 또는 2일에 1번씩은 운동을 하여야 하며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식사요법과 함께 주 5일 이상의 운동을 해야 합니다. 발의 감각이 둔한 환자는 운동전에 반드시 발에 상처가 있는지, 이물질이있는지 등 검사를 하고 꽉 끼는 신발이나 양말을 신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심혈관기능과 인슐린 감수성의 증가와 혈당조절을 위해서는 적어도 일주일에 3일 이상 또는 2일에 1번씩은 운동을 하여야 하며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식사요법과 함께 주 5일 이상의 운동을 해야 합니다. 발의 감각이 둔한 환자는 운동전에 반드시 발에 상처가 있는지, 이물질이 있는지 등 검사를 하고 꽉 끼는 신발이나 양말을 신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100칼로리의 열량을 소모하기 위한 운동량
  • 산보는 약 30분
  • 제자리뛰기 6분
  • 테니스 15분
  • 팔굽혀펴기 12회
  • 자전거타기 20분
  • 계단오르기 약 120계단
  • 수영은 10분 정도
100칼로리의 열량을 내는 음식
  • 밥 1/3공기
  • 라면 1/3 내지 1/4개
  • 우유 150ml
  • 중바나나 1개
  • 사과 1개

만일 살을 빼기 위한 목적으로 운동을 한다면 반드시 식사 요법과 병행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수영을 30분간 한 후에 배가 고프다고 햄버거 한 개를 먹었다고 한다면 30분간 수영한 것이 헛수고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나는 적게 먹는데도 살이 찐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 중에는 운동량의 절대적 부족과 아울러 실은 자신도 모르게 이것저것 먹는 것이 상당히 많은 분들이 많습니다. 살이 찐다는 것을 에너지 섭취량이 소비량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꾸준한 운동과 함께 식사요법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입니다.

운동요법을 위한 지침 및 주의사항
  • 운동은 가능한 한 규칙적으로 매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사 후 30분-1시간 후에 운동을 시작하여 약 30분 정도 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시간은 1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무리하게 시작하는 운동보다 부드러운 운동으로부터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을 계속해도 진전이 없다고 실망하지 말고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당뇨병의 만성합병증 특히 고혈압, 협심증, 심한 동맥경화증 등이 병발된 환자는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운동의 종류나 양을 결정하여야 합니다.
  • 혈당이 공복시 300mg/dl이 넘거나 혈당변동이 심한 환자는 오히려 운동이 해가 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 마지막으로 운동에 대한 꾸준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할 것이며 운동 이외에 부수적으로 적절한 수면, 균형 있고 규칙적인 식사, 금연, 절주 등을 같이 시행하면 더욱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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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조절이 어려울때, “약물요법”

약물요법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으로 혈당조절이 안될 경우합병증의 치료에 약물요법을 병행하게 됩니다.

약물요법은 크게 경구용 혈당강하제와 인슐린요법이 있으며 정기적인 혈당검사를 하면서 용량, 약제를 변경하여야 하며 부작용, 합병증의 발생 여부를 잘 살펴야 합니다.

경구용 혈당강하제

주로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유용하며 시판중인 경구용 혈당강하제의 선택과 사용용량은 반드시 당뇨병 전문의사의 처방에 따라야합니다.
약의 작용 시간과 배설 경로에 따라, 그리고 나이 및 신장기능 합병증 유무에 따라 적절히 사용해야 합니다.

인슐린요법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인슐린이 꼭 필요합니다.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식사요법, 운동요법 및 경구용 혈당강하제에 반응이 없을 때, 수술 전 후, 임신 중 혹은 감염이 동반되어 있을 경우 인슐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슐린은 반드시 주사를 이용해야 하며, 약제의 선택과 주사방법들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